Prologue 서학개미라면 누구날 알만한 종목인 '팔란티어'의 창업자 피터 틸의 저서이다. 나는 팔란티어의 투자자로서 회사에 대해 디깅을 하다 자연스레 피터 틸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가 남긴 업적과 어록들은 호기심 천국인 나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업적 페이팔 창업자 페이팔 마피아 두목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 스페이스엑스 초기 투자자 팔란티어 창업자 어록 "경쟁은 패자들이나 하는 것이다." "경쟁이 아닌 독점하라." "양복을 입은 기술기업 CEO에겐 투자하지 않는다." 자신감이 넘치면서 살짝 재수 없기까지 한 말들이지만 그의 업적들이 자신감의 든든한 근거가 되어주기 때문에 ㅂㅂㅂㄱ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저런 업적을 가진 사람들의 저런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