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나는 주로 중고서점(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한다. 중고서점을 일단 들린 후 원하는 책이 없을 때 일반 서점에서 구매를 한다. '화폐전쟁'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여느 때와 같이 다음 읽을 책을 사러 서점에 갔는데 원하는 책이 단 한권도 없었다.(읽고 싶은 책을 7권 정도 준비했었다.) 실망스러운 마음이 드려하자마자 즉흥적으로 책을 골라 읽는 것 또한 재미란 생각이 들어 제목만 보고 골라잡은 책이었다. 내가 이 책을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 2가지 첫째, 코로나 시대 이후에 집필된 경제 도서 -> 코로나의 시대상이 반영된 경제 전망을 알고 싶었다. 둘째, 방법론(기술)보단 원론(원리)적 내용 -> 고기보단 고기를 잡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Main "쉽다." 이 책이 재밌었던 가장 큰 이유는 '..